JDC창립 6주년=“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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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이사장, 새로운 도약 강조
▲ 지난 14일 가진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김경택 이사장이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경택 JDC 이사장(53)은 “6대 핵심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은 지난 6년간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해 묵묵히 준비한 첫 단계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창립 6주년을 맞은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은 앞으로도 수십년이 요구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에만 국한됐던 각종 지원과 규제 완화가 전국적으로 확대, 특별자치도로서 가지고 있던 이점이 희석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상하이와 두바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국제도시와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휴양형 주거단지는 한국 외자유치 사상 최고를 기록한 쾌거이며 신화역사공원은 제주관광을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는 IT·BT 산업 유치를 통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면 영어교육도시는 우리나라의 외국어교육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이사장은 또 “헬스케어타운은 제주를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며 서귀포관광미항도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이사장은 “어떤 시련이 있어도 뜻을 가진 사람은 마침내 일을 이뤄낼 수 있다”며 “아직까지 국내에서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뤄낸 경험과 사상 최대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자심감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JDC는 창립일을 하루 앞둔 14일 본사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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