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논문 ‘탐라별곡에 표현된 제주목사의 책무와 그 시선’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김새미오 학술연구교수가 지난 9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차 2022 제주학회 전국학술대에서 학술상(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2020년 발간된 ‘제주도연구’ 제54집에 실린 ‘탐라별곡에 표현된 제주목사의 책무와 그 시선’이다.
정언유의 가사작품인 ‘탐라별곡’의 성격을 제주 관인문학의 관점과 제주목사의 책무와 시선의 관점으로 풀어내며 18세기 제주의 생활문화 양상과 실상을 비롯해 제주도에 대한 타자의 시선과 인식 양상을 밝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