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합장묘 조성 당시의 영상·축문 첫 공개
현의합장묘 조성 당시의 영상·축문 첫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4·3평화재단, ‘4·3유족 기증유물 기획전’ 개막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4·3유족 기증유물 기획전’ 개막식을 진행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20일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4·3유족 기증유물 기획전’ 개막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현의합장묘 조성 시기에 촬영된 비디오와 축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4·3유족 기증유물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4·3평화기념관 개관 이래 4·3유족의 기증유물로만 이뤄지는 첫 전시다.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더 많은 도민과 유족의 참여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특히 그동안 전시로 구현되지 못했던 현의합장묘 조성 상황을 돌아보는 당시의 기록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 4·3유족회장의 기증품으로 당시 축문과 함께 4·3당시 사용됐던 생활 용구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고희범 이사장은 “제주4·3평화기념관은 2008년 개관 이후 많은 도민과 유족들이 기증해주신 소중한 자료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심층 조사를 통해 기증자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DC-한국과학기술원, 창업 캠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KAIST)과 함께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2022 KAIST×JDC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KAIST 교원·학생 창업기업과 JDC에서 육성하고 있는 Route330 입주기업을 포함한 지역 내 유망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9일 행사에서는 창업·투자 생태계와 기술 혁신 현황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기업들의 기술 소개와 선배 기업의 창업 스토리, 성공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20일에는 참여 기업 간 소그룹 기술 교류회를 진행해 기업의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했다.
곽진규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KAIST 창업 기업, Route330 입주기업,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JDC가 제주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은행·道개발공사, 식품 나눔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삼다수 생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카스테라와 초코머핀 200개를 만들어 아라요양원, 제주의료원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삼다수 생수 1만2120병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기증했다.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제주도지부, 월례회 개최
대한민국공군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좌중언)는 지난 19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월례회와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 좌중언 지부장은 이날 모임에서 지부 운영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전우회의 단합과 건승을 빌었다.

 

 

 

 

 

▲법환새마을금고, 독거노인에 식품 전달
법환새마을금고(이사장 강종필)는 지난 18일 임직원과 법환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 떡국떡 250㎏과 라면 180봉지를 전달했다. 

 

 

 

 

 

▲제주양씨 청호공파 종친회, 송년의 밤
제주양씨 청호공파 종친회(회장 양택훈)는 지난 17일 제주시내 식당에서 2022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양병우, 양용만, 양영식, 양경호 제주도의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