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16일(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 슈가로프TPC(파72.7천343야드)에서 치러진 첫날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0위에 그쳤다.
날씨가 좋지 않아 12개홀만 치른 박진은 3오버파를 적어내 하위권 탈출이 급선무가 됐다.
조너선 케이, 라이언 파머, 조너선 버드, 케니 페리(이상 미국) 등이 6언더파 66타를 쳐 무더기 공동 선두그룹을 이뤘다.
대회장에는 폭우가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고 결국 상당수 선수들이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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