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그냥 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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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프로젝트’ 그룹 , ‘PINK FLASH-SANJIRO 31’ 참여 눈길
황다해 작가의 작품 앞에서 '뭐라도 프로젝트' 그룹 최소영, 황다해, 안재홍 작가.
황다해 작가의 작품 앞에서 '뭐라도 프로젝트' 그룹 최소영, 황다해, 안재홍 작가.

실패가 예상되더라도 뭐라도 시도하는 ‘뭐라도 프로젝트’ 그룹이 있다.

뭐라도 쓰는 최소영 작가, 뭐라도 그리는 황다해 작가, 뭐라도 만드는 안재홍 작가가 주인공이다.

‘뭐라도 프로젝트’의 최소영 작가는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 “당장의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조금씩 뭐라도 시도하는 것 그 자체”라며 “일단 무엇이든 시도를 하기 때문에 실패를 경험할 확률도 높지만, 그 시도가 계속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뭐라도 프로젝트’ 그룹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갤러리 레미콘(제주시 산지로31)에서 열리고 있는 팝업 전시 ‘PINK FLASH-SANJIRO 31’에 참여하고 있다.

최소영 작가는 융합예술 작품 1점을, 황다해 작가는 목탄화 5점, 안재홍 작가 역시 융합예술 작품 1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융합예술 작품은 모두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로 출품돼,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 작가는 “‘PINK FLASH-SANJIRO 31’ 전시는 제주 최초 현대식 호텔이었던 명승호텔이 ‘갤러리 레미콘’으로 재탄생 후 개최되는 첫 전시”라며 “뭐라도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 역사와 의미가 깊은 곳에서 전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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