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색은 참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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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아티스트 조유빈 초대전, 이룸갤러리

“나는 그림 그리고 색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레인보우에요. 알록달록 색들을 나만의 색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에요. 내가 만든 색은 참 아름다워요. 나도 참 아름다워요”

2016년생 리틀 아티스트 조유빈 작가 초대전 ‘Color is Beautiful’이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이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블랙, 블루, 옐로우, 핑크 등 색상의 아름다움을 조 작가의 시선으로 나타낸 작품 47점이 선보이고 있다.

조 작가는 “제주도에서 보는 바다색, 예쁜 노을, 주렁주렁 달린 귤, 목장을 달리는 말, 모든 자연은 내가 만든 색으로 더욱 근사해진다”며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마술사”라고 말한다.

1월 3일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에서 조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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