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관광객과 67만 제주도민들 안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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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회장 새해 첫날 제주 방문
재난안전보안관 양성 차...제주 고향사랑 기부에도 동참
장훈 회장.
장훈 회장.

“1500만 제주 입도 관광객과 67만 제주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회장은 2023년 새해 첫날 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행정안전부 소관 법인단체로 제주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본부가 있고, 지난해에는 재난안전보안관 조직도 출범시켰다.

장 회장은 “제주본부에도 재난안전보안관이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며 “재난안전보안관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을 가동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메우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현실성 있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연간 관광객 15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라며 “재난안전보안관들은 제주 입도 관광객들과 제주도민들의 재난·재해안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더 나아가 제주도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회장은 “제주지역 재난안전보안관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다”며 “제주에서는 1000여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가나 지자체가 혼자 할 수 없는 재난 예방을 민간이 협업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회장은 이날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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