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법률복지 강화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최보영)와 제주 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손을 잡았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와 ㈜한라산은 4일 도민들의 법률복지 증진과 이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라산은 자사의 소주제품인 ‘한라산17’과 ‘한라산21’ 100만병에 공단 이용을 안내하는 홍보라벨을 부책해 출시한다.
최보영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장은 “흔한 술자리 대화 주제인 체불임금 피해와 불법사금융 피해,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인한 개인회생·파산 등은 공단이 시민들에게 법률지원을 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을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보다 더 많이 공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과학교사 실험연수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고용철)은 4일 탐라중학교(교장 오정보)에서 중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초·중·고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연수’를 운영했다. 과학교사 실험연수는 내달 2일까지 학교급별로 2일씩 운영된다.
연수는 신규 및 임용 5년 차 이하 과학 교사들의 실험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영역별(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통합과학 등) 우수 교원 인프라를 활용, 선배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험 수업 중 부딪치는 문제들을 조언한다는 점에서 일반 과학연수와 차별화를 뒀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상반기 학교급별 과학 교사 실험연수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사들의 요구가 반영된 테마(영역)별 모듈 형태의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대, 캄보디아 국외 봉사단 발대식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3일 ‘캄보디아 국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교직원과 학생 등 5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현지에서 의료 봉사, 동물진료 봉사, 교육 봉사 활동을 벌인다.
▲제주도체육회, 체육인 신년하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체육계 원로, 회원종목단체장, 시체육회장,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소방서, 수소드론 비행 시연회
서귀포소방서(서장 박광찬)는 4일 소방청사 앞 차고지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 도입과 관련, 비행 안정성과 공공업무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드론 운영 시연회를 가졌다.
▲道새마을회, 캄보디아에 돈사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기창)는 지난달 30일 국제 새마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룸두올코뮌마을에서 돈사 5개소를 설치하고, 새끼돼지를 지원했다. 이기창 회장은 “제주에서 지원된 새끼돼지가 어미돼지로 성장해 지속적으로 주위에 분양돼 나눔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