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7기동전단 소속 최호진 상사(사진)가 24년간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해군7전단 민군협력실에서 문화홍보담당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 상사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첫 헌혈을 실시했다.
이후 학교 인근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주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던 최 상사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2일 24년간 250회의 헌혈을 통해 약 10만㏄(100ℓ)의 피를 헌혈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다회 헌혈자 기념패를 받았다.
최 상사는 앞서 2019년에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200회 달성으로 헌혈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고, 2014년에는 백혈병 환자와 암 환자들을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에 서약했다.
최 상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작한 헌혈 활동이 벌써 24년을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체력관리를 통해 헌혈 제한 기준인 만 69세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저소득층에 성금 전달
㈜신세계사이먼 제주점(대표 김영섭)은 지난 4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을 방문, 지역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월드씨앤에스, 어려운 이웃에 감귤 2000㎏ 나눔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감귤 2000㎏을 후원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신년인사회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회장 문준식)는 5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다목적 강당에서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강인종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제주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광옥)는 지난 2일 제주시지역 한 호텔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유공 동문 표창 수여와 임원 개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신임 회장에 신영민씨가 선출됐다.
▲김재선씨, 희망나눔 성금 기부
김재선 전 공무원노조 제주본부장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