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4.4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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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경쟁률 43.15대 1로 가장 높아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제주대학교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전형에서 1059명 모집에 4663명이 지원, 4.4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4.61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학과별로 보면 약학과가 13명 모집에 561명이 지원, 43.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의예과도 20명 모집에 606명이 지원, 30.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13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하며 7.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범대학에서는 사회교육과가 5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며 7.4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43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하며 2.14대 1을 기록했다.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전년도 3.48대 1보다 하락했다.

올해 전국 교육대학교와 4년제 일반대학교에 개설된 초등교육과는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졸업생들의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은 2021년 64.76%(105명 응시에 68명 합격)에서 지난해에는 58.62%(116명 응시에 68명 합격)로 낮아졌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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