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강원도 상호 기부…특별자치도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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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김진태 지사, 서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찾아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찾아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오는 6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과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며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찾아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올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면서 제주도와 강원도는 형제의 도라는 인연을 새롭게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자치도인 제주도와 강원도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강원도 특산품인 횡성축협한우를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7일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답례품으로 제주은갈치와 제주흑돼지를 선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안에서 기부하면 최대 10만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다.

 

 

 

 

 

▲김만덕재단·기념관, 사랑의 쌀 1t 전달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김만덕 사랑의 쌀’ 1t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만덕 사랑의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에 600㎏이 전달됐으며, 사랑나눔 푸드마켓과 도립노인요양원에도 400㎏이 전달됐다.  
강영진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 실천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아준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만덕기념관은 제주여성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도전정신 구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부와 봉사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역사·문화·교육공간으로 2015년 조성됐다. 
개관 이후 기획전, 김만덕 주간, 김만덕 학술연구 사업, 나눔콘텐츠 공모전, 명사초청 나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김만덕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7일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제주은행’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리뷰 및 2023년 전략 발표 등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 지원 방안이 공유됐다. 또 지역본부별 아젠다 토론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쌀 기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이기현)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이장 강영봉) 지역 경로당을 방문,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쌀 2737㎏을 기탁했다.

 

 

 

 

 

▲메이즈랜드, 봉사기금 1000만원 기부
메이즈랜드(대표이사 이동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대 제주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대학교 제주동문회는 지난 17일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정훈씨를 신임 회장으로 지명했고 감사 2인(강성우·홍민기)을 새로 선임했다. 신임 오정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동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설렌다”면서 “부문별 활동을 강화해 더 단단하고 생기있는 동문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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