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상처 안고 살아온 분들에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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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뜨개캐슬, 4·3평화재단에 목도리 전달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와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뜨개캐슬’은 19일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뜨개 목도리와 동백 소품 등 250개를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와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뜨개캐슬’은 19일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뜨개 목도리와 동백 소품 등 250개를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회장 배주원)와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뜨개캐슬’은 19일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 목도리와 동백 소품 등 250개를 전달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기증품을 4·3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하는 고령의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고령의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에 목도리 40개를, 지난해에도 목도리 70개와 동백소품 40개를 기증했다.
배주원 회장은 “4·3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3을 연계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 많은 이들에게 제주4·3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아라동분회는 4·3추념식 전후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3 도서읽기·책축제·4·3표어포스터 대회를 여는 등 제주4·3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떡국 한상 나눔 행사
설 명절을 맞아 노인에게 떡국을 제공하며 온기를 나누는 행사가 펼쳐져 주목을 끌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는 1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이승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 제주농협 임직원,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사랑의 떡국 한상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면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트로트, 가요 등 공연도 함께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행사에 참석하신 노인에게 합동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듣는 등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애숙 도의회사무처장, 첫 이사관 승진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사무처장이 19일 이사관(2급)으로 승진, 제주도 사상 첫 여성 이사관·의회사무처장 타이틀을 얻게 됐다. 김경학 도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 사무처장에게 이사관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도내 여성 공직자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벽이 허물어졌다.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도의회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한규 국회의원·강병삼 시장, 제주산 농산물 홍보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감귤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설 명절을 맞아 감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청정 제주산 농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법인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산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대, 법학·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7일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37명에게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제주대는 또 지난 18일 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45명에게 의무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감귤농협 불로초,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대표브랜드인 ‘불로초’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감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불로초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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