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9시5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30㎡ 규모 비닐하우스와 전기트럭, 냉장고 등의 집기가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4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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