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 공동 발전 실현 더욱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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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계묘년 설을 맞이해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 어린 신년 축복 인사를 보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중한 양국은 이웃국가로서 우호교류의 역사가 유구하다.

수교 30년간 양국은 각 분야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이뤘다.

또 정치적 상호 신뢰는 끊임없이 깊어지고 경제 무역 교류의 성과가 현저하며 인문교류가 날로 빈번해짐에 따라 양국은 명실상부한 이익공동체, 운명공동체, 책임공동체가 됐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뗄 수 없으며 세계 발전에도 중국이 필요하다.

중국은 대외 개방의 기본 국책과 호혜 윈윈의 개방 전략을 견지하며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중국정부는 방역조치를 최적화해 경제가 더욱 강력한 발전 동력을 얻고 있으며 이는 반드시 중한의 인적 왕래와 호혜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제주도에는 더 직접적인 호재가 될 것이다.

올해 각 분야에서 제주도와 중국의 교류 협력이 점차 회복되고 더 큰 발전을 이루며 중국인 관광객도 제주에 많은 방문을 할 것이라 믿는다. 

최근 한국이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임시적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제주와 시안을 오가던 직항 노선이 중단되고 이에 중국 역시 실제 상황을 감안해서 적절한 대응을 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인원 왕래와 교류 협력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

총영사관 또한 제주도 각계 인사들과 함께 양국의 인원왕래와 경제 무역 협력을 추진하고 중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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