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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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2, 3일 방송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기후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ue)' 시위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제주CBS 제공.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기후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ue)' 시위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제주CBS 제공.

제주CBS(본부장 윤석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법을 고민하는 신년특집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 다큐멘터리 2부작을 2일과 3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1부 ‘봄과 가을의 기억, 그리고 경고’는 기후위기가 가져올 어두운 미래와 경제성장의 과실만을 좇으며 기후위기 대응에 소홀히 한 과거를 조명했다.

2부 ‘한강과 라인강의 기적 그리고 기후’는 기후교육과 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의 해법을 제시하는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며 로드맵은 물론 비전도 없는 우리 기후교육의 현실과 비교했다.

이인 기자 기획·취재, 류도성 아나운서 연출로 마련된 신년특집 다큐멘터리는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 함부르크와 국내 기후교육 현장을 집중 취재한 결과물이다.

다큐멘터리는 30년 전보다 14일 짧아진 제주의 가을과 보름 길어진 제주의 여름, 0.56도 상승한 제주의 수온 등 봄가을은 짧아지고 바다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현실을 토대로 30년 후 암울한 미래를 가상뉴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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