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소장품 도록 ‘제주바당’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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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이 최근 제주의 해양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소장품 도록 ‘제주바당’을 펴냈다.

1부 바당으로 둘러싸인 섬, 2부 제주바당 생태계, 3부 제주바당 생활, 4부 제주바당길, 5부 제주바당과 문화예술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총 4만1422점의 박물관 소장유물 가운데 242점이 수록됐다.

지질, 동식물, 민속, 역사, 문화예술 등 5개 주제로 다뤘으며, 학술성을 보완하기 위해 윤석훈 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좌종헌 제주국제대 특임교수, 고광민 제주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오상학 제주대 지리교육과 교수, 김유정 미술평론가 등 전문가의 논고도 함께 실었다.

박찬식 관장은 발간사에서 “박물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자료가 소장된 만큼 이를 종합적으로 집대성하기 위해 자연과 문화가 깊이 연관된 주제를 선정해 도록으로 발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 ‘한라산’에 이어 이번 ‘제주바당’ 발간을 계기로 박물관이 수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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