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고봉수 기자가 제주도사진기자회장에 선임됐다.
제주도사진기자회는 최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봉수 기자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고 회장은 “사진기자는 비가 오면 빗속에서 눈이 오면 눈보라를 맞으며 모든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꿋꿋이 현장을 지키며 기록하는 직업”이라며 “올해도 도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신임 회장은 제주 한림공고와 제주산업정보대를 졸업했다. 2015년 제주일보에 입사한 뒤 각종 사건·사고 현장과 국제행사 등에서 취재 활동을 벌였다.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이달의 보도사진상’ 13회 수상을 비롯해 한국보도사진전 3회, 제주도기자협회 기자상 3회,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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