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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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관객 1650명 찾아 성황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이 지난 16일 폐막 공연을 마지막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평화와 화합의 섬 제주’를 주제로 열린 폐막 공연에는 문석화, 문수정, 문혜린의 ‘문 트리오’ 공연과 대만국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연주자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의 무대가 펼쳐졌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6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무료 공연을 제외하고 대극장에서 마련된 5회 공연의 유료관객은 총 1650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태관 원장은 “관객의 부재는 우리나라 어느 공연에나 해결해야 할 숙제로 늘 고민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페스티벌의 유료관객은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기에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무대로 도민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라인업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최정상 연주자들이었기에 자랑스럽다”며 “피아노 트리오, 현악 삼중주 등 실내악에 대한 도민의 인식 수준이 매우 높아짐을 현장에서 보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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