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제주권역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에 237억 투입
어촌어항공단, 제주권역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에 237억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는 제주권역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3곳에 237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사업 사업지로 선정된 제주권역 사업지는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2리항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 총 3곳이다.

각 사업지는 지난해 해수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 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묵리항에는 총 사업비 88억여 원이 투입된다. 묵리항 정비 사업을 비롯해 해조류 공동작업장 정비 해녀복지관 개축 묵리어가 신축 귀어귀촌 주거지원 묵리살래어촌가옥 경관색채 정비 사업 섬 특화작물 경관재배지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화2리항에는 총 사업비 70억여 원이 투입돼 어항시설 정비 가마포구 시설 정비 생생 광어마루 조성 가마리 다혼디센터 조성 생생 놀이터 조성 생거리 해안길 조성과 같은 공통사업 및 특화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계항에는 총 사업비 79억여 원을 투입된다. 방파제 연장 및 TTP 보강을 비롯해 부잔교 설치 사계항 주차장 정비 어울림센터 조성 마을쉼터 정비 마을안내지도 및 방향안내판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 사업지의 특색이 담긴 사업 공사 착공, 주민역량 향상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착공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어업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주민과 방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