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를 위한 제주지역 각급 기관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 더불어민주당·제주시 구좌읍·우도면)는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성금 67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경학 의장은 “구호 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05만원을 최근 대한적집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경호)도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2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산포수협, 풍어기원제 봉행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은 지난 17일 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의 무사안녕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풍어기원제를 봉행했다.
▲공무원연금공단·상록자원봉사단, 배식 봉사 활동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단과 봉사단은 매년 제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은행·신한금융그룹, 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7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2기 성과 공유회 및 3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개최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김민선·정봉숙)은 지난 17일 민주노총 제주본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습지 보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하천 습지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