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4개 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 이후 재개된 국제 관광과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제주 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데이터 교류, 제주 기점 해외 항공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제주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점검 등을 위한 실행위원회도 구성한다. 아울러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워케이션(휴가와 일을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 웰니스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육성한다. 이 밖에 국내외 언론과 여행업계를 대상 홍보 활동, 전시박람회와 대규모 페스티벌 참가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퀴노르-제주대학교, 지역 인력 양성 업무 체결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22일 제주대에서 해상풍력 전문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퀴노르 코리아 자크 에티엔 미쉘 대표와 사업개발 김성무 상무,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동전 교학부총장, 고경남 풍력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제주대의 해상풍력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풍력산업 성장과 해상풍력 전문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국영 기업인 에퀴노르는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에퀴노르 코리아는 현재 추자도 앞바다에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道개발공사,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동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경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全도민 나눔실천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제주도교육청, 직무교육 실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지난 22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하만휘 회계사, 이상범 제주시파크골프협회장, 고우성 삼양동체육회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