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활용해 양방향 소통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결혼·출산 등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청년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소통 채널인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는 청년들의 요구가 반영된 정책을 수립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청년과의 소통창구다.
제주시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오픈 채팅방을 열고 ‘청년’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에는 특별 이벤트로 강병삼 시장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제주시 청년’을 검색한 후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에 접속하면 된다.
제주시는 토론 내용을 참여자에게 공지하고 각종 제안은 추진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다른 분야에서도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대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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