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항목 평가...영농활동 지원 등 긍정적 평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이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지역본부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영농교육 ▲영농인력 공급 ▲농업인 실익 지원 ▲농업인 돌봄사업 등 지도 사업 40여 항목을 평가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것이다.
제주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 청년 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청년 조합원 육성, 다양한 농촌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통한 농촌 복지 증진,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전개 등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윤재춘 본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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