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백호기 축구대회 등 스포츠대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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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 모습.(제주일보 자료사진)
2022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 모습.(제주일보 자료사진)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제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2회 제주도게이트볼협회장배 전도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4일 서귀포시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며 올해 생활체육의 서막을 연다.

오는 18일에는 ‘2023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와 ‘제20회 제주도협회장배 전도농구대회’가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같은 날 서귀포시 일원에서는 ‘제17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열린다.

26일에는 ‘2023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이 제주시 한림운동장을 출발해 협재리, 판포리 일대 해안도로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제주 청소년 축구의 지존을 가리는 스포츠 제전이자 도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리며 그라운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 20여 개 팀이 출전해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매 경기마다 학교별로 전력을 다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여기에 동문OB부도 참여해 모교의 명예를 높이이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백호기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윤일 제주도축구협회장은 “백호기 축구대회를 통해 제주 청소년 축구가 한층 성장하고 발전을 거듭했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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