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토마스가 지휘하는 ‘미국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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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내달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미국 합창지휘자협회 회장 안드레 토마스.

미국 최고의 합창 지휘자 안드레 토마스(André J. Thomas)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이 마련하는 제75회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2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 지휘자이자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지휘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합창지휘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안드레 토마스의 객원 지휘로 진행한다.

공연의 대주제 역시 ‘미국의 음악(Music from the Americas)’으로, 안드레 토마스가 직접 선택한 합창곡을 그의 스타일로 해석한다.

첫 번째 무대는 ‘클래식 합창’이다.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Praise the Lord’와 다니엘 뎃의 ‘Ave Maria’, 에르네토스 에레라의 ‘Eli Eli Lama Sabactani’가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클래식 세속합창’을 주제로 크리스토퍼 해리스의 ‘I Am Loved’, 로즈파니에 파웰의 ‘To Sit and Dream’, 엠 가렛트의 ‘Sing Out my Soul’을 노래한다.

이어 세 번째는 미국의 전통음악인 ‘영가’를, 네 번째 무대에서는 ‘가스펠’이 울려퍼진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진 예약은 한다. 사전 예약은 14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문의 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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