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스페셜리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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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제주아트센터서 피아노 리사이틀

기획공연 북 콘서트 ‘퍼플앨리’도 22일 열려

쇼팽 스페셜리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아트센터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크쉬토프 야블론스키 피아노 리사이틀’을 4월 25일 오후 7시30분 개최한다.

폴란드 출신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루빈스타인 콩쿠르 금메달 수상 등 각종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대명사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폴란드 국립 쇼팽 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몽트 로얄 콘서바토리, 캘거리 음악대학, 보스턴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쇼팽 작품 가운데 4개의 스케르초, 마주르카 작품번호 24와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4월 22일 기획공연 북 콘서트 ‘퍼플앨리’도 무대에 올린다.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가 콘서트를 진행하며, 몸이 불편한 소녀 써니의 친구 보라색 코끼리 퍼플앨리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코끼리 퍼플앨리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 극적인 재미와 반전의 묘미를 바이올린, 첼로, 플룻, 해금, 피아노 연주, 아름다운 발레 등을 결합해 풍성한 북 콘서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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