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김지성.제주중앙중 김재헌, 전도학생사격대회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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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기 전도학생사격대회’ 입상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기 전도학생사격대회’에서 김지성(제주고 1)과 김재헌(제주중앙중 3)이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지성은 지난 25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70점(600점 만점)을 쏘며 종전 신기록(559점)을 갱신했다.

남고부 개인 2위는 544점을 쏜 장대희(표선고 2), 3위는 541점을 기록한 김태현(제주고 2)에게 돌아갔다.

여고부에서는 오예진(제주여상 3)이 577점으로 1위, 강지예(제주여상 2)이 567점으로 2위, 장유진(표선고 2)이 53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는 김재헌이 561점으로 지난해 자신이 기록한 대회 신기록(550점)을 깨며 1위를 차지했다. 김건우(제주중앙중 2)은 527점으로 2위, 박인성(제주중앙중 3)은 52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중부는 김유나(제주동여중 3)이 530점으로 1위, 이수민(표선중 3)이 522점으로 2위, 박시연(제주동여중 2)이 49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제주고(김지성, 김태현, 김성민, 조민준)가 1641점(1800점 만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여고부 단체전은 제주여상(오예진, 강지예, 강서정, 정유진)이 16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은 제주중앙중(김재헌, 김건우, 박인성)이 1608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여중부 단체전 1위는 1521점을 쏜 제주동여중(김유나, 박시연, 고유나, 김현지)에 돌아갔다.

최우수 선수상은 개인전 대회 신기록과 단체전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김지성이 받았고 지도교사상은 제주고 김동수 교사와 제주중앙중 김순봉 교사가 수상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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