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그룹 그리미아 ‘바람의 화원 II’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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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
강건철 작 '여행지에 두고 온 그녀'.
강건철 작 '여행지에 두고 온 그녀'.

제주섬 어디에선가 불어오는 바람은 때로는 꽃으로, 때로는 나무로, 때로는 사람으로 피어난다.

아트 그룹 그리미아의 두 번째 회원전 ‘바람의 화원 II’가 11일부터 18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어디선가 만난듯한 인물, 어디에선가 스쳐 지나간듯한 풍경, 소소하지만 어디에서도 그렇게 있음 직한 꽃과 정물, 지나간 계절의 아쉬움과 그리움.

풍경, 인물, 정물, 추상까지 넓은 주제와 영역의 작품들 속에서 ‘바람의 소리’가 들려오고, ‘바람의 향기’가 묻어난다.

강건철, 고혜영, 김명실, 김미소, 김선희, 김유주, 문영선, 문희, 박순희, 송영자, 송임선, 송효아, 유인순, 이강희, 이희숙 등 15인의 회원 작가가 참여한다.

회원들은 최연재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통해 그림을 접한 인연으로 지난해 창립전을 개최한 데 이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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