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展
제주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기획전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획전은 제주 출향 해녀의 독도영유권 강화와 독도 어장 보호에 기여한 역사적 의의를 규명하고, 양 박물관이 소장중인 유물과 사진자료, 영상 등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독도박물관 측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프롤로그 ‘제주·울릉, 해녀로 만나다’, 1부 ‘제주 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가다’, 2부 ‘제주 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살다’, 3부 ‘제주 해녀, 독도를 지키다’를 주제로 전시 연출 용역을 추진한다.
기획전과 연계해 ‘독도 출향해녀 학술대회’도 마련되며, ‘독도 및 제주해녀 역사와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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