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제주인으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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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윤 전 회장, ‘바다 저 너머’ 회고록 출판 기념식
백명윤 전 서울제주도민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바다 저 너머’ 회고록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백명윤 전 서울제주도민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바다 저 너머’ 회고록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탁구계의 거목인 백명윤 전 서울제주도민회장(78)이 회고록을 펴냈다.
백 전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바다 저 너머’ 회고록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백 전 회장은 1945년 4월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광복 이듬해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제주로 돌아왔다.
그는 제주제일중학교 재학 시절인 1961년 제4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중부 개인 복식과 단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 출신 체육인 중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1호인 그는 경희대 탁구팀과 공군 탁구단의 창단 멤버로, 국내최강 실업팀인 전매청 선수로 활약했다. 
백 전 회장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탁구 꿈나무들을 키워야한다는 신념에서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를 창설해 유승민 등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백 전 회장은 “탁구 라켓을 손에 쥐고 제주에서 서울로, 해외 비즈니스맨으로 서울에서 세계로, 출항 제주해녀와 사할린 제주동포를 모시고 서울에서 제주로 다닐 때마다 시점과 종점 사이에는 넓고 푸른 바다가 있었다. 바다는 강인한 제주인으로 성장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자, 아직도 남아 있는 그리움”이라고 밝혔다.
서울제주도민회 제26대 회장,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제8대 회장,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백 전 회장 출판 기념식에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심은석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안재형 한국프로탁구리그위원장을 비롯해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김창희 회장, 허영배 명예회장, 양원찬 고문, 서울제주도민회 허능필 회장, 강한일 명예회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사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더사람(대표 김창범)은 지난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더사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감귤농협, 제1차 임시 대의원회 개최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0일 제주감귤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사외이사 선거가 진행된 결과 김영진 제주감귤농협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한라도서관, 도서관의 날 정책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제1회 도서관의 날인 12일 ‘미래를 여는 제주의 도서관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승민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김석윤 ㈔제주공공정책연구소 나눔 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나눔적금 1계좌 갖기 동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12일 제주지역 기부 문화 확산과 의인 김만덕의 수눌음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김만덕 재단(이사장 양원찬)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진행하고 있는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황광하 청장, 대은계전 방문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청장은 12일 도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대은계전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판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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