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길 완성해 세월호 기억 소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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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 세월호 선체 탐방 등 추모 행사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지난 14일 제주항에서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지난 14일 제주항에서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단원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추모행사에 나섰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지난 14일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우수영으로 이동했다. 제주지역 청소년과 인솔자 등 20명은 단원고 학생 희생자의 부모를 만나 세월호 선체를 탐방하고 진도 세월호 팽목기억관을 방문했다. 또 15일에는 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제주로 돌아오며 사고 해역을 지날 때 선상 추도식을 진행했다.
제주에 도착한 뒤에는 단원고 수학여행 코스였던 성산일출봉과 산굼부리를 방문한 뒤 세월호 제주기억관으로 이동해 세월호 9주기 추모 행사에 참여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9년 전 4월 16일 침몰했다. 8주기에 이어 9주기가 다가와도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2014년 단원고 선배님들이 가지 못한 수학여행의 길을 저희가 이어 완성함으로써 9년의 시간, 잊혀가는 세월호의 기억을 소환하고 여론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분과委, 물품 지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와 범죄예방분과위원회(위원장 박남규)는 지난 13일 김형준 서귀포지구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의 한 가정을 방문, 냉장고와 세탁기, 도서, 침대, 옷장, 에어콘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道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진피해 1000만원 기탁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봉민·여성회장 김명자)가 평소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한 금액은 2000여 만원에 이른다.

 

 

 

 

▲일도2동주민자치委 등 협약 체결


제주시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와 일도2동100세공감발사랑봉사단(단장 고덕훈)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건강교육 및 발 마사지 봉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서귀포시체육회,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귀포시체육회,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개최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지난 13일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창립 54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승악 오름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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