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제주신보-농협은행, 제주형 강소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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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성장사다리 자금 지원 위해 특별출연금 5억원 전달
신용보증재단 출연금액 15배수인 75억원 신용보증 지원 예정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은 18일 제주도지사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출연금 5억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은 18일 제주도지사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출연금 5억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자금 지원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18일 제주도지사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출연금 5억원전달 행사를 가졌다.

성장사다리 지원 대책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산업경제혁신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와 향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금융 지원 방안이다.

농협은행은 도내 소상공인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신용보증재원으로 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보다 많은 도내 기업들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액의 15배수인 75억원을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 대상은 지식서비스산업 영위자, 고용유지 또는 창출 사업자, 전년 대비 매출 실적이 30% 이상 증가한 사업자, 수출유망기업 등이다. 최대 4억원까지 지원된다.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저금리 자금인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최우선 보증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0.7%로 고정 운용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체감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은행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이 힘을 모아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출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제주도정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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