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서귀포시체육회는 공모 선정에 따른 지원금 6000만원을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수영팀, 육상팀) 선수들의 훈련용품, 훈련기구, 의료용품 구입과 국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 98개 단체(343팀)를 선정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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