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여움과 억울함을 풀고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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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원마을 제주4·3유족회, 희생자 위령제 봉행
서귀포시 하원마을 제주4·3유족회는 24일 오전 옛 탐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제주4·3 하원마을 희생자 위령제단에서 위령제를 봉행했다.
서귀포시 하원마을 제주4·3유족회는 24일 오전 옛 탐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제주4·3 하원마을 희생자 위령제단에서 위령제를 봉행했다.

▲서귀포시 중문동 하원마을 제주4·3유족회(회장 김재하)는 24일 오전 옛 탐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제주4·3 하원마을 희생자 위령제단에서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고택수 중문동장, 김성훈 제주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장, 김상호 제주4·3유족회 중문지회장, 강창주 하원마을회장, 김기훈 하원마을 노인회장 등 각계 인사와 유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영령들을 위로했다.
김재하 하원마을 제주4·3유족회장은 축문을 통해 “75년 전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후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제물을 준비했다”며 “그날의 억울함과 노여움, 죽어서도 잊지못할 한을 풀고 영면하시라”고 했다.
한편 서귀포시 하원마을은 4·3 당시 군경과 무장대에 의해 61명이 사망하고 가옥 104동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유족들은 2003년 4월 유족회를 결성, 하원마을 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목장 부지를 기증받아 2008년 4월 24일 지금의 장소에 위령비를 세웠다.

 

 

 

 

 

 

▲제주대학원 지리교육과, 생태 학술답사


제주대학교 대학원 지리교육과(주임교수 김태호)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수망·한남리 일원에서 역사·문화유적 및 생태 학술답사를 가졌다. 의귀리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동옥)의 협조로 이뤄진 이날 학술답사는 오상학 교수(지리교육과)와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제주은행, ‘걸어서 출근’ 캠페인 진행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1일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어서 출근’ 캠페인을 실시했다. ‘걸어서 출근’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월 1회 자발적으로 자가용 대신 도보, 대중교통 또는, 직원카풀을 이용해 출근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방문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연구단(단장 팜반득 교수)은 제주 경제 산업발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지난 2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을 방문했다. 

 

 

 

 

 

▲고영호·고옥자씨, 장전리에 기탁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출신 재일교포 고(故) 고남진 유족 고영호·고옥자씨는 지난 21일 고향을 방문, 장전리(이장 고용석)에 1000만원, 장전리노인회(회장 고동규)에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제주CIC, 비양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대상의 사내독립기업인 제주CIC(대표 양재영)는 지난 21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의 청정환경을 보전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6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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