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희망을…인공관절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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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노인의료나눔재단, 행정·재정적 지원·예방 교육 등 협력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백록홀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백록홀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백록홀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도내 보건소와 함께 대상자 선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하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대상자에 대한 수술비 지원과 예방 교육 등을 담당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라며 “큰 고통을 겪는 제주지역 취약계층 노인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사업을 실질적으로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성환 이사장은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노인 12분밖에 수술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는 더 많은 노인들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경로당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는 25일 난타호텔에서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중앙단위 ‘경로당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상을 받은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는 올해에도 152개 경로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수시로 분회, 노인대학, 경로당 운영 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날 워크숍은 황진수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의 특강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5개조로 나눠 ‘브레인 스토밍’(난상토론)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는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스마트경로당 운영’, ‘주민이 함께하는 경로당’ 등 10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마을 단위로 구성된 경로당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 행사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4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 행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zgm.고향으로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 기부 고객이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기부지역 우대 적립혜택을 제공해 최대 1.7%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한전 서귀포지사 봉사단, 급식 지원


한국전력 서귀포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형)은 지난 24일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간식을 제공하고 무료 급식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혼디모영 봉사자 간 협업으로 이뤄졌다.

 

 

 

 

 

 

▲한림공원,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

한림공원(대표 송상섭) 임직원들이 최근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변호철)을 방문,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전 도민 ‘나눔실천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제주지방항공청·제주공항, 불법 드론 방지 캠페인

제주지방항공청(청장 나웅진)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25일 제주공항 국내선 터미널 도착장에서 불법 드론의 위험성을 알리는 불법 드론 방지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제일고 19회 동창회, 바다 부채길 탐방

제주제일고등학교 19회 동창회(회장 박홍익)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회원 70명(제주 42명, 재경 28명)이 참여한 소금강과 동해안 ‘바다 부채길’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방은 입학 5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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