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첫 청년예술인상에는 박은주 사무처장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에 허대식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수여하는 제주청년예술인상에는 박은주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허대식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교수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 제주대학교 학생진로취업처장,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은주 사무처장은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 사무간사, 극단 세이레 사무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영 회장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제주예총의10개 회원단체와 1개 지회를 대상으로 추천받아 분야별 발전 기여도와 문화예술 활동실적을 대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 폐막일인 30일 오후 5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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