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추대...임기 6월 26일부터 4년 간
제주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임 회장에 김기춘 청솔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장태범)는 지난 28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29대 회장에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오지훈 서강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이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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