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외도1축구장, 외도2축구장, 외도풋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도내 14개 클럽, 66개팀, 580여 명이 참가해 유치부, U-8(초등 1~2학년부), U-10(초등 3~4학년부), U-12(초등 5~6학년부), 이벤트 경기(엄마 축구)로 나눠 진행됐다.
제주유나이티드 연제운, 이지솔, 이기혁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팀 단위별로 모두 찾아가며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를 제공하고 클럽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K리그1 홈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다음은 대회 결과 ▲유치부 △우승=위너FC △준우승=서귀포FC ▲U-8 △우승=위너FC △준우승=서귀포FC ▲U-10 △우승=두드림FC △준우승=제주유소년FC ▲U-12 △우승=두드림FC △준우승=동부유소년FC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