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국내외 정상급 셰프 미식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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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제8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개최
2023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축제 모습.

제주 대표 미식 축제인 2023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8회째를 맞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정상급 미쉐린 스타 셰프 3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제주지역 조리전공 대학생 셰프 지망생과 호텔리어 지망생 7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수익금은 조리전공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제주 대표 맛집 200곳이 참여하는 ‘제주고메스푼 200’은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30여곳에서는 고메스푼 특별메뉴를 선보인다. 맛집 명단과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jfwf.kr/)나 인스타그램(@jejufoodandwine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테이스트 오브 제주(Taste of Jeju)’가 열린다. 제주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12곳의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주의 청정 해산물, 육류,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제공된다. 13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전 세계 와인과 맥주, 제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와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19일 한라대학교에서 열리는 ‘마스터 셰프 클래스(Master Chef Class)’에서는 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요리 시연을 하게 된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시연을 통해 레시피를 전수한다. 특히 제주지역 조리전공 대학생들이 유명 셰프의 주방에 합류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기회를 가진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제주관광공사,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동원F&B,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씨에스알와인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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