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열였다.
제주시는 지난 5일 한라체육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병삼 제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각종 체험 키트가 배부됐다. 또한 메인 무대와 행사장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소방관 체험이 진행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문영근)는 미아 찾기 일환으로 ‘실종 예방 사전 지문등록’ 홍보를 펼쳤다.
서귀포시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부스,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키트 3종이 배부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7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모범 어린이=이준서(남광초), 고유은(도련초), 고주현(종달초), 문소연(봉개초), 박지훈(삼화초), 손민하(안덕초), 배선재(대정초), 황윤준(서호초) △민간 유공자=한재민 종달지역아동센터장, 백재의 공립 일도2동어린이집 원장.
▲화합과 상생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첫걸음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로 갈등을 빚어 온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민·관·군 화합과 상생을 위한 축제가 열렸다.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정마을 일대에서 ‘제1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합 존(zone), 상생 존, 생태 존, 강정 존으로 나눠 도민과 강정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기념식은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강정주민들이 만들어준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제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제주로 위치와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우 강정마을회장은 “어둡고 불편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소통과 배려, 포용하는 마음으로 상생과 화합을 이뤄 강정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강정마을과 소통하면서 민군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귀포시4-H본부, 제2차이사회
㈔서귀포시4-H본부(회장 박종진)는 최근 서귀포시4-H본부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고 정관 심의 등을 논의했다.
▲서귀포시니어클럽, 가죽공예 수료식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은 지난 4일 서귀포시노인복지지원센터 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5060 취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죽공예(초급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주도·道관광협회, 관광홍보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주말과학축제 개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6일 도내 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3 테마가 있는 5월 주말과학축제’를 열었다. 이날 과학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늘을 향해 쏘는 꿈’을 주제로 에어로켓, 글라이더 등 다양한 항공 모형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