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제주 삼다수' 먹고 뛴다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삼다수' 먹고 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업무협약 맺고 홈 경기, 훈련 시 삼다수 제공키로
왼쪽부터 구자철 선수,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왼쪽부터 구자철 선수,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제주 삼다수’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주유나이티드(대표이사 구창용)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행사 및 선수단 훈련 시 필요한 생수(제주 삼다수)를 지원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유니폼, A보드, 전광판을 통해 제주 삼다수를 홍보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과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구자철 선수가 참석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국내 생수산업 1위 브랜드인 ‘제주 삼다수’를 비롯해 제주 특유의 브랜드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같이의 가치'를 보여준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앞으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 유일의 프로스포츠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같이 걸어갈 협력의 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국내 생수 브랜드 1위인 제주 삼다수를 후원 받게 돼 기쁘다. 제주 삼다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상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