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 제주지부(지부장 윤영희)는 지난 7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23회 제주색동어린이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색동회 창립 100주년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동화랑 평화랑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제주지역 어린이 32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삼성초 양서연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색동회제주지부는 동화 사랑과 어린이 사랑을 기치로 내걸고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양서연(삼성초 4) ▲금상 오윤지(제주대부설초 4), 박서희(토평초 2) ▲특별상 임시은(삼성초 2), 이시후(아라초 5) ▲은상 김주은(제주서초 5), 양예린(남광초 4), 고강민(아라초 6), 권하윤(삼성초 3)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는 사제동행의 장”
제주제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 6일 체육관인 한얼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한얼 어우렁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체육행사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며 3년 6개월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렸다.
학생회장의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스승의 날 노래로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볼링, 컬링, 릴레이 제기차기, 슬기로운 학교생활 OX 퀴즈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윤철훈 교장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어 함께한 사제동행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창천리, 노인 보행보조기 전달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이장 김영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 1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제주도·道관광협회, 최우수 인기부스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호우 피해 농작물 점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마늘 주산지 등을 지난 5~8일 방문해 농작물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농협은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규모에 따른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건의 등 농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광경로당, 자장면 나눔 행사
서광경로당(회장 윤보현)은 지난 8일 서광경로당에서 삼도1동 노인들을 위한 ‘추억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본부장은 소정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