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0일 한라산 순한’ 출시...제주산 보리 증류 원액 첨가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10일 ‘한라산 순한’을 새롭게 출시한다.
‘한라산 순한’은 최근 건강 중시 소비 변화에 맞춘 무가당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이다.
‘한라산 순한’은 가벼운 도수와 대중적인 맛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6도 소주로 청정 제주에서 재배된 ‘제주산 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
보랏빛 파스텔 색상의 상표 디자인은 제주 한라산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하며 제품의 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73년간 축적된 ㈜한라산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류 시장에서 맑고 깨끗한 브랜드 위상을 굳혀나갈 계획이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한라산 순한’은 국내 ‘제로 슈거(Zero sugar)’ 시장 변화에 맞춰 청정 제주의 순수 자원으로 만든 ‘청정 제주산’ 제품으로 제주만의 가치와 차별성을 내세웠다”며 “‘한라산 순한’과 ‘한라산 오리지널’을 통해 국내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품을 만드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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