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5월부터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제주에서 매장유산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부터 10월까지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와 함께 경기, 경북, 전남, 제주 4개 권역에서 매장유산 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유산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가 발굴유적 체험과 답사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볼 수 있는 ‘탐라여행 유튜버’ 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삼별초, 탐라로 가다’도 마련된다. 교육은 제주고고학연구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당 20~30명씩 회차를 나눠서 3회에서 최대 20회까지 운영한다. 문의 711-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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