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 그려진 히말라야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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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 초대전 선(Meditation)

31일부터 인사아트프라자 1층
강찬모 작 '별이 가득하니 사랑이 끝이 없어라'
강찬모 작 '별이 가득하니 사랑이 끝이 없어라'

강찬모 초대전 ‘선(Meditation)’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작품에서는 네팔과 인도를 가로지르며 우뚝 서 있는 히말라야산이 구현됐다.

또한 설산이 그려진 히말라야의 풍광은 깊은 명상으로부터 나타난 세계가. 작품에서는 하얀 설산과 새파란 하늘의 조화, 청명한 색의 대비, 이를 떠받드는듯한 검은 산령의 모습으로 표현됐다.

강 작가는 “인간의 감정은 절대적인 풍광 안에서 배제하려고 노력했다”며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드러나는 자연 그대로의 설산을 바라보며 마치 산의 모습이 오감이 절제된 인간의 모습과 같다고 느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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