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넘는 슈퍼 한우 3마리, 서귀포서 한번에 출현
1t 넘는 슈퍼 한우 3마리, 서귀포서 한번에 출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조창기씨 출하....모두 1++ 육질 등급
“45개월 이상 비육 보편적...37개월령 미만이어서 집중”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조창기씨가 최근 슈퍼 한우 3마리를 출하했다.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조창기씨가 최근 슈퍼 한우 3마리를 출하했다.

서귀포에서 1t이 넘는 슈퍼 한우 3마리가 한번에 출현했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조합원 조창기씨가 최근 슈퍼 한우 3마리를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소들은 평균 도체중 708, 생체중 1158을 기록했다. 또 모두 1++ 육질 등급을 받았다.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일반적인 슈퍼 한우는 45개월 이상 비육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출하된 슈퍼 한우는 모두 37개월령 미만이어서 축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했다.

조창기 조합원은 슈퍼 한우뿐만 아니라 사육 중인 일반 한우의 1+등급 비율이 80를 웃도는 등 우수한 사육 실적을 내고 있다. 또 암소 출하 등급도 1+등급 비율이 7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조창기 조합원은 서귀포시축협의 맞춤형 사육 컨설팅과 농협 사료의 우수한 품질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진주리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