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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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민통합委-道·의회, 정책과 사업 추진, 입법 지원 등 협약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 논의가 제주에서 첫발을 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제주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등이다.
업무협약 후 제주도 지역협의회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도시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또 국민통합위가 지난해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논의했던 장애인 이동권 증진 정책 관련, 제주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친화정책을 ‘지속가능한 장애친화도시 조성’이란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나눴다.  
김한길 위원장은 “제주는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갈등 극복과 소통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우수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국민통합의 대표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도 지역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통합 증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의회와 도민 모두의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주도 지역협의회가 갈등을 해소하고,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道체육회,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23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양 행정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를 열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권 의원, 사랑나눔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원

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지난 23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의 일일 명예점원으로 활동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 CEO 포럼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지난 2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라마다볼룸에서 2023년도 제3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 

 

 

 

 

 

 

 

▲4·3희생자유족회 안덕지회, 위령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안덕지회(지회장 고경숙)는 지난 22일 제주4·3 안덕평화공원에서 4·3유족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안덕면 4·3희생자 위령제’를 봉행했다.

 

 

 

 

 

 

▲남해어업관리단, 농촌일손돕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지난 23일 직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농가에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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