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장종혁이 ‘2023 예천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장종혁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17m80로 본인 최고기록 갱신과 함께 제주도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종전 제주도 최고기록은 이형근이 2019년 세운 16m85다.
장종혁은 지난해 한국체대를 졸업 올해 서귀포시청에 입단했다.
장종혁은 실업 1년 차 3경기 만에 제주도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올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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