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이웃 위하는 마음이 부처님 마음”
“공동체·이웃 위하는 마음이 부처님 마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봉축법요식 전 사찰서 봉행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표어로 진행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진행됐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진행됐다.

▲불기 2567년(202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도내 전 사찰에서 온전하게 봉행됐다. 
지난 27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관불의식, 삼귀의례, 육법공양, 봉축법어,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음사 봉축법요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원로 대덕스님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이 성공해야 부처님 세상도 더 가까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 제주도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교계와 많은 불자님들이 함께 지지하고,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운스님은 “코로나 엔데믹을 거치며 나와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바로 부처님과 성인의 마음이고,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자 숭고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의 평화가 오고, 내 안에 존엄함을 깨닫고 청정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때 진정한 행복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웃음꽃 피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서귀포시  연합청년회(회장 허은구)가 주최·주관한 ‘제8회 서귀포시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줄다리기와 투호 등 읍면동 대항경기가 치러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등도 운영됐다.
허은구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은 “서귀포시민들이 모처럼 하나가 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지난 25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참여 독려 홍보 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다. 
고승한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진흥원도 평생교육 확산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1월 시행됐다.

 

 

 

 

 

 

▲道청소년지도협의회 등 한마음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와 한길정보통신학교(원장 민명식)는 지난 24일 한길정보통신학교 운동장에서 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교직원, 학교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3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마라도 환경정비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를 방문, 김춘구 마라리장과 송재영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8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마라도 내 시설 환경정비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태종 道건설과장, 대통령 표창


김태종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과장(서기관·사진)이 지난 25일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서기관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32년간 도시·건설·재난 등 분야에 근무하면서 도로 건설 및 재난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주도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 우수(A등급),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