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힘 합쳐 만드는 깨끗한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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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초·중학교 등 플라스틱 제로 실현 ‘맞손’
제주시 우도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연합청년회, 새마을부녀회와 우도초·중학교는 지난달 31일 우도면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 우도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연합청년회, 새마을부녀회와 우도초·중학교는 지난달 31일 우도면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도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플라스틱 쓰레기가 없는 우도를 만드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제주시 우도면(면장 김재종)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 이장단협의회(회장 여승현), 연합청년회(회장 정민국),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영희)와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달 31일 우도면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많은 관광객이 우도를 찾으면서 해마다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를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도초·중학교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하고 분리수거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 각 지역 자생단체들은 마을·단체별로 플라스틱 제로 우도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과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재종 우도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데 우도면이 적극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우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무려 875t으로 우도면은 오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 5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현구·홍재훈·홍하늘씨, 특별승진

제주경찰청 여청범죄수사대 임현구 경장과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홍재훈 경사, 동부경찰서 수사1팀 홍하늘 경장이 경찰청 주관 공약·수시특진 대상자에 선정, 각각 1계급 특별승진했다.
제주경찰청은 1일 경찰청 회의실에서 임 경사의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임현구 경사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수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판매한 성범죄 사범 11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다.
홍재훈 경위는 성폭력과 스토킹 등의 사건을 집중적으로 수사해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117건·135명을 검거한 공로로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홍하늘 경사는 직장 동료들로부터 4억8800여 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구속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다.

 

 

 

 

 

 

 

 

▲고지혜·강다현·백승연씨, 7급 합격

지난해 제주대학교를 졸업한 고지혜씨(영어영문학과), 강다현씨(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백승연씨(기계공학전공)가 최근 인사혁신처 시행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2005년 도입됐다. 학과성적(상위 10% 이내) 등을 충족한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 추천, 필기시험(헌법, PAST)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에 임용된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만감류 재배 현장실습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동산농원(새농민 김태하)과 향기농원(새농민 좌경진)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딸기, 석창포 및 만감류 재배 현장실습’을 가졌다.

 

 

 

 

 

 

 

▲제주도개발공사, 환경정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바농오름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노사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총 도연합회, 예술문화센터 건립 회의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달 30일 제주예총 회의실에서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도민 대상 서명 캠페인 진행, 명칭 전국 공모 및 제주도와 국회 등 입법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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